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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1 23:21

사순절 나의 고백

(*.120.168.202) 조회 수 10580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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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 나의 고백

아픈 마음 되돌아보며 자신을 발견하게 하는 
이 사순절에 
모두들 배반해도 나만은 주님을 따르리라 
장담하던 베드로가 닭이 울기전 
세번씩이나 모른다고 부인한 것과 같이 
입으로만 사랑한다 고백하면서도 
실행 없이 타성에 젖은 내 위선을 
부끄럽게 참회하며 가슴 찢는 아픔으로
자신을 발견하게 하소서 

내 악행 때문에 수치와 모욕과 능욕을 
당하시며 죽음의 고통으로 짙눌린 
14처에 십자가길에서 
베로니카 수건으로 피땀으로 얼룩진 
당신 얼굴 씻어드림과 같이 
당신께 향하는 최고의 값진 사랑의 증표가 
바로 타인을 위한 이웃 사랑이라는 것을 깨닫고 
기쁨으로 봉사의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떠나라 하실 때 
버리라 하실 때 
바쳐라 하실 때 독자 이삭까지 바칠 수 있었던 
아브라함의 겸손과 순종하는 믿음처럼 
오직 죽음 가운데서도 구원이 되신 
주님만을 굳게 믿고 따르며 
순종하는 믿음의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매사에 똑똑하고 합리적이라 당당하며 
자기식으로 판단하고 비판하며 
자기만이 옳은 믿음이라 고집하는 
세리나 바리사인의 우월에 찬 믿음이 아니라 
감히 죽어야 마땅한 죄인, 
당신앞에 구원이시고 생명의 전부라 
의지하는 사마리아인의 겸손된 믿음으로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영생의 맑은 샘에 이르게 하소서. 

언제나 예기치 않는 호우주의보 와도 같은 
위기 일발의 폭풍우와 같은 일상의 삶속에서 
다급할 때는 주님께 부르짖고 
살아남으면 언제 그러했나 
내 능력 내 노력이라 착각과 자만속에 살아가는 
이 어리석음에서 벗어나 
죄 가운데서도 위험 가운데서도 
쓰러지지 않고 오늘 내가 존재함이 
진실로 당신 은총 없이는 
한 순간도 살수 없다는 것을 자인하며 
한량 없이 자비롭고 인자하신 주님 사랑 깊이 깨닫고 
어떤 처지에서도 늘 감사할 줄 아는 내가 되게 하소서. 

엠마오로 가던 제자들이 
주님과 함께 걸으면서도 
영적으로 눈 멀고 귀 멀어 
당신 알아 볼수 없었듯이 
2천년전에 오신 주님이 아니시라 
바로 지금 이 순간에 
내 안에 오시여 나와 함께 계시며 
늘 새롭게 부활되는 새 생명이기만을 
바라시고 원하시는 주님이심을 깨닫고 
오직 새 생명 구원인 
십자가만 부여잡고 살아가게 하소서.

-옮겨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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